삼성전자, 영국 박람회서 첨단 교육솔루션 선보여

BETT 2014 전시회에 참석한 교육 관계자 및 학생이 `삼성 스쿨 2014` 시연회에서 삼성전자 태블릿PC를 사용해보고 있다.
BETT 2014 전시회에 참석한 교육 관계자 및 학생이 `삼성 스쿨 2014` 시연회에서 삼성전자 태블릿PC를 사용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교육기술 박람회인 `BETT`에 `디지털 교실` 등 학생 중심의 첨단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육기관에서 최신 기술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삼성 전시장은 `삼성교실`과 `크롬북 교실`과 같은 체험존을 마련해 교사와 학생이 양방향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사례를 소개했다. 조범구 삼성전자 글로벌 B2B센터 전무는 “교육은 삼성전자가 애정을 갖고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으로 세계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