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눈 건강을 위해 최적의 밝기·색상을 구현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인텔리윈
`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립스는 중국 푸단대학과 공동으로 학습에 가장 이상적인 조명을 연구해 조도 1000룩스(㏓), 색온도 6500캘빈의 주광색 조명을 개발했다. 스탠드 목의 높낮이에 따라 조도가 바뀌는 것도 보완했다. 40분 동안 집중하면 눈이 피로해진다는 점에 착안해 푸른색 알림 조명으로 휴식을 유도하는 타이머 기능을 장착했다.
터치형 패널로 조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를 달았다. 하루 평균 2시간 30분 켜놓으면 최장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