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제거 전문업체 TR켐텍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러브케어(Love Car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TR켐텍 관계자들은 주말마다 반지하에서 생활하는 자취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들을 찾아가 집안의 곰팡이를 제거와 리모델링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TR켐텍측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비젼하우스`를 찾았다. 이곳은 정신지체나 와상환자 등 혼자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치료를 제공하는 요양시설로, 지난해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지하실 전체가 물에 젖는 사고가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TR켐텍 임직원 10여명은 직접 개발한 곰팡이항균코팅제 `케어렉스(CARELEX)`를 들고 비젼하우스를 찾아 환경 개선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TR켐텍의 노용환 대표는 "제일 잘할 수 있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일로 사회봉사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곰팡이제거라면 국내 최고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케어렉스`가 `곰팡이 안전지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전하며. "곰팡이 발생을 최소 2년 이상 억제하는 곰팡이항균코팅 기술이 사용돼 인체에 해로운 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