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과 입학 시즌이 돌아왔다. 하나의 과정을 무사히 끝냈음을 기뻐하고, 새로운 시작에 설레는 시기다. 여기에 축하 선물이 빠질 수 없다. 다양한 선물이 물망에 오르지만, 대학 신입생의 학업을 위해, 사회 초년생의 업무를 고려한다면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그야말로 제격이다.
노트북은 그 동안 부동의 졸업입학 선물 1위 상품이었다. 그런데 최근 그 아성에 도전하는 신규 세력이 등장했다. 바로 태블릿이다. 노트북의 많은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성까지 뛰어나 태블릿을 선호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는 것. 다만 방대한 양의 문서 작성 등 생산성 측면에서는 태블릿이 노트북을 따라가지 못해, 졸업입학 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이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이런 고민을 단 번에 해결해주는 대안이 제시되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이 결합된 `컨버터블PC`가 바로 그것. 특히, LG `탭북`은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이 돋보이는 `오토 슬라이딩`(Auto-Sliding) 방식을 채택해 대표적인 컨버터블 PC로 손꼽히고 있다.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 노트북과 같이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선보인 LG전자가 출시한 `14년형 탭북`(모델명: 11T740)은 앞선 세대의 장점을 모두 뽑아 진화시킨 차세대 모델이다. 가장 먼저 전작(Z160) 대비 3mm나 얇아진 16.7mm의 두께와 0.2kg 가벼워진 1.05k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컨버터블 PC`는 올해 울트라북 수준으로 끌어올린 고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면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2014년이 `컨버터블 PC`의 대중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업계 안팎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LG전자의 `14년형 탭북` (모델명: 11T740)은 기존에 갖고 있던 탭북의 DNA는 그대로 유지하되, 화질과 편의성을 개선시킨 모델이다. 11.6인치 1366x768 해상도의 IPS HD 패널이 풀HD로 높아졌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풀HD IPS 패널은 각종 사진 및 영화, 게임협회에서 `최고의 패널`로 꼽힌 바 있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강점이다. 일반 패널과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이런 강점 덕분에 벌써부터 노트북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대안이 없는 유일한 선택`, `강력 추천 제품` 등 극찬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눈 건강, 부팅 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기능까지 선보였다. 파란 빛(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부담을 덜하다. 이렇게 전환하면 화면이 종이 느낌이 나게 되면서 눈부심을 줄여줘 마치 인쇄된 신문을 읽는 듯 눈이 편안하다. 또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화면이 켜지는 `슬라이딩 온` 기능까지 탑재해 편리성을 더했다.
LG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2014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PC구매를 위한 좋은 기회로 LG전자의 2014년 최신 PC를 바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4년형 탭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무선마우스와 미니무선공유기를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편의성에 성능까지 높인 `14년형 탭북`으로 차세대 기술 선점 및 `컨버터블 PC`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