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주)리코코리아(대표이사: 사카이 하루히사, www.ricoh-korea.co.kr)는 1월 23일, 오피스솔루션(OS) 비즈니스 전국 런칭을 맞아 `2014 리코코리아 킥오프(Kickoff) 이벤트`를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150여명의 대리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카이 하루히사 리코코리아 사장, 니시다 켄이치 부사장을 비롯한 오피스솔루션 부서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일본 리코 본사의 노나카 히데츠구 Senior VP(Vice President)도 행사에 참석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리코그룹의 성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4월 리코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된 공식 외부 행사로 `비상(飛上)`이라는 콘셉트하에 진행되었으며, 리코코리아의 오피스 솔루션 성장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을 대리점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월 초 출시 예정인 새로운 컬러복합기 소개와 함께 별도의 전시공간을 통해 복합기, 프린터, 화상회의시스템(UCS: Unified Communication System), 멀티 프로젝션 시스템(Multi-projection system),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리코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코코리아는 참석자들을 위해 멀티 퍼포먼스(Multi-Performance)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멀티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리코그룹 연혁,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제품 및 서비스 장점 등의 정보를 짧지만 효율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리코의 차세대 디지털 컬러 복합기-MP C2003SP, MP C2503SP
리코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리코의 차세대 디지털 컬러 복합기인 `MP C2003SP`(20ppm)와 `MP C2503SP`(25ppm)를 처음 공개했다. MP C2003SP, MP C2503SP는 리코코리아가 지난 해 출시한 MP C3503 SP/MP C4503 SP/MP C5503 SP의 후속 모델로 짧은 예열 시간(19초) 및 첫장 출력 시간(7.6/7.5초)을 자랑한다. 또한 리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심이 필요 없는 스테이플러(Stapleless Stapler) 피니셔, 스마트 카드 리더, 내장형 피니셔 등을 통해 워크플로 개선이 용이하다.
MP C2003SP, MP C2503SP는 사용 편의성 또한 대폭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9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와 비슷하여 작동이 한결 수월하며,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절전 모드에서 팬이 작동을 멈추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절전모드에서 복구되는 동안 부품의 작동 최소화를 통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MP C2003SP, MP C2503SP는 2월 초부터 국내 판매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제품-서비스를 통한 신뢰 형성
리코코리아의 임원진은 발표를 통해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들과의 신뢰 형성에 대해 강조했다. 리코코리아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풍부한 경험 한국시장에 적절히 활용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코코리아 사카이 하루히사 대표이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리코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주요 복합기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러한 자산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도 고객 여러분들께 뛰어난 제품,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올바른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리코코리아 니시다 켄이치 부사장은 오피스 솔루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견고한 관계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들의 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리코코리아의 오피스솔루션 부서는 현재 흑백, 컬러 복합기에 대한 세일즈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올해부터 프린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프로젝터, 화상회의시스템(UCS: Unified Communication System)도 비즈니스 영역에 포함될 예정이며, 본사와의 활발한 논의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순차적인 국내도입을 계획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