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PC 없이 문서 관리한다···무선스캐너 2종 출시

브라더 무선 스캐너 `ADS1100W`
브라더 무선 스캐너 `ADS1100W`

프린터·복합기 전문업체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마에다 히로시)는 사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스캐너 `ADS-1100W`와 `ADS-1600W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무선 연결 기능으로 신속하게 업무 자료를 공유해 문서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은 각각 최고 16ppm(1100W), 18ppm(1600W)에 달하는 고속 양면 스캔 기능을 제공한다. 연속 스캔에 적합한 20매 자동문서급지대(ADF)를 탑재해 A4 크기 일반용지, 플라스틱 카드, 명함, 보고서 등 다양한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ADS-1600W는 LCD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페이스북, 피카사, 구글 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소호(SOHO)·중소기업 고객과 개인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