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동료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다. 단체 금연 교육과 함께 6개월간의 정기점검이 이뤄진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네트워크 이상이나 민감한 보안 사건이 생기면 언제 어디든 빠른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업무의 피로를 흡연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며 “직원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픈베이스의 한 직원은 “혼자서 몇 년이나 금연을 목표로 세웠지만 실패했다”며 “올해는 후배, 동료, 상사와 함께 하는 만큼 서로 감시자, 응원자가 돼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