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콜센터 개설 6년여만에 100만콜 돌파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관련 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하는 `1396 서울교육콜센터`가 지난달 29일 기준 100만콜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7년 10월 1일 전국 최초로 본청은 물론이고 각 지역교육지원청 민원을 통합해 연계하는 콜센터 시스템을 만들었다.

개설 당시 상담원 수는 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8명으로 늘렸고, 지난해 10월에는 민원인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콜센터 전용 특수번호인 `1396`을 개통했다.

콜센터에 들어온 상담 유형은 전·편입학 및 학생 수용 분야가 19.9%로 가장 많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콜센터 특수번호 1396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에게 서울교육에 대한 고품질 전화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