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과학 대중화를 위해 5일부터 3일간 포스텍(POSTECH) 무은재기념관에서 `현대우주론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션학교를 개최한다.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사고와 발표능력 함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스티븐 킹에게 듣는 글쓰기의 비법`,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 `힉스입자의 발견과 우주의 기원`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올해로 13회째인 과학커뮤니케이션학교는 과학에 대한 지식과 체계적인 글쓰기 등으로 이공계 학생과 과학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apct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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