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비수기 절반 가격에 입장

국립과천과학관이 2∼3월 주중 화∼금요일에 한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50% 할인해 준다. 과천과학관은 평균 평일 4000여명, 휴일 7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기 체험 전시물의 경우 티켓 확보를 위해 1∼2시간씩 줄을 서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2∼3월은 각 급 학교에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로 시작해 단체 관람이 뜸한 점을 감안, 입장료 등을 절반까지 깍아주는 행사를 단행한다고 과학관 측은 밝혔다. 사진은 과천과학관의 최고 인기 전시관중 하나인 3D 체험관 모습.

과천과학관, 비수기 절반 가격에 입장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