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이하 ’고소한19‘)’는 ‘싸게 사는 방법 19가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요즘 같은 불황 속에 ‘호갱’이 되지 않고 ‘현명한 고객’이 되기 위한 합리적이고 알뜰한 구매 방법에 대해 다양한 팁을 제시했다. 이 중 싸게 사는 방법 5위로 소개된 ‘컴퓨터 싸게 사는 방법’에서 강용석은 “전시몰을 이용하라!”고 발언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전시몰’은 작년 8월부터 ‘엄청난 중고가 온다’라는 카피의 TV-CF를 방영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것 같은 중고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 이다. 또한 ‘전시몰’은 지난해 말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 방문자 폭주로 인해 웹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소한19‘ 방송영상에서 전시몰은 중고 노트북, 중고 컴퓨터, 미사용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서 남이 쓰던 중고가 아닌 마치 새 물건 같은 전시, 반품 렌탈 상품들로 구성되어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IT제품은 특성 상 모델 교체주기가 짧은 만큼 비교적 신제품이 저렴한 가격의 전시상품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전시몰’에서는 미사용 가전제품은 10~20%, 노트북과 컴퓨터 같은 디지털 제품은 최대 70%까지 대폭 할인되고 있으니 알뜰한 쇼핑을 하기위해서는 첫 번째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다.
방송 후 전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시몰을 이제야 알았다니 그동안 난 호갱이었네” “호갱님들, 난 이미 전시몰에서 예전부터 득템하고 있었지” “강용석 컴퓨터에는 전시몰 즐겨찾기 되어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