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코리아, 문서관리 브랜드 ‘문서지기’ 론칭

문서지기, 문서보관부터 관리까지 6단계 원스톱 전문 서비스 제공

블랙박스코리아, 문서관리 브랜드 ‘문서지기’ 론칭

문서 보관 및 관리서비스 분야 선두기업 ‘블랙박스코리아’가 문서관리 전문 브랜드 ‘문서지기’를 론칭했다. 문서 보관 관리서비스란 단순히 문서를 보관하는 것을 넘어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재해 및 물리적 환경의 영향을 배제하여 보다 경제적, 효율적 관리를 통해 기업의 근무 환경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선진국형 서비스 사업이다.

아직까지 이러한 서비스가 생소한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문서를 자체적으로 보관 및 관리해 왔다. 그러나 전문 인력과 전용 공간 없이 관리해오다 보니 필요 문서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고, 분실이나 담당자 이직 시 열람 불가 상태가 되는 등의 문제점이 수시로 발생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서 개인정보는 물론 회사의 중요 정보인 지적자산과 귀중한 자료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문서보관관리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선진국 못지 않은 경제 규모와 기업 수준을 갖춘 만큼 문서관리 전문기업의 위탁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블랙박스코리아는 그동안 쌓아온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문서관리 서비스 브랜드 ‘문서지기’를 론칭했다. 문서지기는 택배나 현금수송, 금고보관 등의 일반 물류 서비스를 배제하고 오직 문서, 정보 관리 서비스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

특히 문서관리컨설팅, 보관, 수/배송, 검색/열람, 스캔, 파쇄 6단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정보 유출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문서고의 모든 출입구를 3중 락 통제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이천시에 위치한 1만평 규모의 정보종합관리센터를 보유, 운영함으로써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관 방식별 다양한 설비 완비로 고객사의 불필요한 시설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의 요지 ‘덕평 IC’에 인접해 있어 긴급 상황시 수도권 전역에 2시간이내의 빠른 수배송이 가능하다.

문서지기 관계자는 “열람이 필요할 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5분 내 열람이 가능하며, 고객요청에 따라 암호화된 파일로 온라인 전송하거나 전용차량을 이용한 원본 수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의료기관처럼 특수한 조건을 요구하는 문서의 경우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전용 공간에 보관하고, 24시간 적외선카메라로 보안전문업체와 연동하여 관리하기에 비상상황 발생 시 5분 안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