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일 오사카부립대와 교류협력 강화

금오공대가 일본 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금오공대는 최근 김영식 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오사카부립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서로 학점을 인정하기로 자매결연한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과 연구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일본 이시카와현에 있는 가나자와대, 가나자와공업대도 방문해 학술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일본 대학이 앞선 창의적 공학교육 설계시스템을 본받기로 했다.

김 총장은 "학생, 교수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의 세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