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4]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올해 가치를 `밸류 이노베이션 리딩 2014`로 정했다. 가치 혁신으로 2014년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겠다는 포부다. 세부 경영방침으로 책임 경영·내실 강화·신사업 개척·고객 중심이라는 4가지를 키워드를 선정했다.

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 설치한 롯데정보통신 전시 부스.
녹색에너지대전에 참가, 설치한 롯데정보통신 전시 부스.

올해 내실을 강화해 지능형빌딩시스템(IBS), 그린IT 등 롯데정보통신만의 강점을 가진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 역량 강화해 급변하는 IT패러다임을 주도,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친환경 스마트 빌딩을 실현하기 위해 IBS를 구현하는 등 최첨단 IT컨버전스 역량을 발휘한다. 빌딩 내 모든 것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카드, 빌딩 자동 제어 시스템, 최첨단 주차관제를 위한 U팍킹 시스템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IT서비스로 일상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마트그리드, 태양광발전 사업 등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그린크레딧 기술지원단, 환경컨설팅, 에너지진단 전문기업 등의 분야에서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노하우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그린IT실현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우리만의 특화된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고객중심적 사고는 우리의 핵심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 “변화하는 IT트렌드에 맞춰 고객지향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