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매립전용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5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BF500은 3차원 영상 합성 기법을 활용한 `4D 어라운드 뷰`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주차 시 후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합성해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건물 실내에서 층수까지 인식하는 `파인 DR 3.0` 기술 적용으로 대형 빌딩이나 복합 쇼핑몰에서 층수를 알려준다.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주차위치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이밖에도 우리말에 최적화된 30억 문장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파인 보이스`가 적용돼 단순 문장 명령어가 아닌 대화형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