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공부방·서재용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 `스콥` `패킷
`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콥은 벌집 모양 렌즈로 광량과 조명 앵글을 제어해 눈부심을 줄이고 책상 위 모든 공간을 1000럭스(lux)로 밝혀준다. 장시간 스탠드를 이용하는 수험생 등에 적합하다. 색상은 블루·그린 두 가지다.
패킷은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볼록한 구 모양의 특수 광학 렌즈가 적용돼 특정 공간을 집중적으로 밝힐 수 있다. 화이트·레드 두 가지 색깔로 출시했다.
조명 가격은 각각 4만8000원, 3만6000원이고 이마트에서 이달 말까지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