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7일부터 민간금융 매칭형 청년전용 창업자금 신청 접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2.9% 고정금리) 자금과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자금은 중진공과 민간은행이 50대 50 비율로 조성했다.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 특례보증을 연계해 자금을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기업 당 1억원, 융자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각 취급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