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깨며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민들도 밤늦은 시간까지 이상화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함께 맘 졸였던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소치 동계 올림픽이 본격 전개되면서 올림픽 경기를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울트라HD(UHD) TV에 대한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또 최근 온라인 상 유튜브(www.youtube.com)나 네이버 등에서도 4K컨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케이블을 시작으로 지상파까지 울트라HD(UHD) 방송 시대가 도래하면서 울트라HD TV의 대중화 시대가 임박한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울트라HD(3,840×2,160)는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로 4K로도 불린다.
이와 같이 온라인은 물론 방송을 비롯한 대중문화 전반에서 4K 컨텐츠가 급증하면서, 초고화질 컨텐츠를 별도의 보조장치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LG 울트라HD TV가 주목 받고 있다. LG 울트라HD TV는 울트라HD(UHD) 표준 코덱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와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264코덱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현재 온라인 상에서 다운로드 받은 대부분의 동영상을 TV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현 시점의 초고화질 컨텐츠를 그대로 재생해주는 ‘진정한 울트라HD TV’로 초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K 컨텐츠, 온라인을 이미 장악했다!
유튜브의 4K 환경 지원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는 이미 울트라HD(UHD) 컨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는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을 통해 4K로 제작된 다양한 동영상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 표준 코덱인 HEVC과 H.264 코덱까지 지원하는 LG 울트라HD TV의 경우, 해당 컨텐츠를 USB, 외장하드에 저장하기만 하면 바로 재생 가능하다.
코덱은 동영상을 압축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울트라HD(UHD) 시대를 맞아,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고해상도 동영상 코덱이 필요해진 것. 이에 차세대 영상압축방식인 HEVC 코덱이 작년 4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표준으로 결정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HEVC 코덱를 모두 지원하고 있는 울트라HD TV 업체는 LG 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현재 대형(84형), 프리미엄형(65/55형), 기본형(65/55형)으로 이어지는 울트라HD T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영화, 방송사 등 이미 4K 컨텐츠 제작에 돌입했다!
또 최근에는 대중문화 컨텐츠 쪽에서도 울트라HD TV 시대를 대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풀HD를 기본으로 하는 현재의 콘텐츠 영역을 울트라HD(UHD)가 곧 대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쪽에서는 울트라HD(UHD) 컨텐츠 제작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으며 방송사들이 앞다퉈 스포츠 이벤트 등에 대비해 울트라HD(UHD) 방송 송출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호재다. 케이블TV와 IPTV업계는 연내 울트라HD(UHD) 방송 상용화를 선언하며 컨텐츠 수급에 나섰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포츠 행사인 브라질 월드컵도 4K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4년, 울트라 HD TV 대중화 원년 기대
최근 울트라HD TV는 동일한 사이즈의 일반 LED TV와 비교해 50만원 안팎의 가격차에 불과할 정도로 가격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해당 시장이 매월 2배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다. 또 올해는2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초고화질 대형 TV 시장이 특수를 맞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스포츠 빅 이벤트를 앞두고 TV 교체의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2월28일까지 최신 LG TV를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TV체인지업(Change-UP)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것. 특히 LG 울트라HD TV 구매 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200만원 캐쉬백, 북유럽풍 디자인의 클래식 TV와 IPS 패널의 42 LED TV 중 택1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LG울트라HD TV는 풀HD(1,920×1,080)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해 출시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눈이 편안한 IPS 패널을 채택,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