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계절 겨울을 맞아 많은 커플들의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해 프로포즈를 고려한다. 가장 대중적인 프로포즈 장소로 호텔 프로포즈 이벤트를 떠올리기 쉬운데, 호텔 프로포즈이벤트를 생각하면 식사 중 반지와 함께 고백하거나 미리 예약해둔 객실을 이용하는 이벤트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식상한 수준이 대부분이다.
가장 큰 문제는 개인이 준비한 프러포즈로는 여성들의 만족을 100%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여성들은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고 주변에 대한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쉽게 예상할 수 있는 평범한 프러포즈는 오히려 실패할 위험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색 호텔 프로포즈 이벤트가 등장했다. 이벤트 전문업체 `이벤트하우스봄`(대표 강문호)은 전문 플래너의 기획으로 기존에 있던 호텔 프로포즈 이벤트에 럭셔리함과 이색적인 이벤트를 더했다. 모든 것이 갖춰진 완벽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할 장소들을 소개한다.
잠실 롯데 호텔에서는 고품격 레스토랑 `도림`에서 둘만의 식사와 함께 32층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로맨틱함을 더했다. 식사 후에는 두 사람을 위해 VVIP만 사용할 수 있는 NON-STOP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미리 예약된 객실로 이동해 스크린을 통해 감동의 영상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영상편지가 끝나면 그녀를 위해 준비한 러브액츄얼리 고백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감동으로 펼쳐지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프로포즈를 완성한다.
신도림 디큐브 쉐라톤 호텔에서는 특1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가 가능하다.
VIP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둘만의 스페셜룸을 이용해 객실을 가득 채운 풍선과 케잌, 꽃다발, 그녀만을 위한 현수막 제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영상편지를 상영할 수 있어 기존의 프로포즈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이벤트가 가능해졌다.
이벤트하우스봄에서는 1월 프로포즈 이벤트를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뮤지컬 `삼총사` 공연 티켓 2매를 제공하는 신년 프로포즈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www.propose-bom.co.kr)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