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다케히코 기쿠치)는 11일 국내 출시한 스포츠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대수가 하루만에 2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월간 판매 목표로 정한 200대를 하루만에 달성한 것이다.
Q50 가격은 Q50 2.2d 프리미엄 모델 4350 만원, 익스클루시브 모델 4890만원, Q50 S 하이브리드 모델 6760 만원으로 유럽 판매 가격과 비교해 파격적인 수준이라는 것이 인피니티 측 설명이다.
다케히코 기쿠치 대표는 “Q50 200대 계약 돌파는 차량의 뛰어난 품질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가격 전략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고객 체험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