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ADCsmart AX`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DCsmart AX는 ADC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장애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킷 유실분석과 서비스 진단 기능을 갖췄으며 서비스별 세션 추이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증가로 ADC의 효율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DCsmart AX는 다수의 ADC를 운영하거나 다양한 벤더의 ADC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네트워크와 서비스 운영자가 달라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기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규헌 대표는 “ADCsmart AX는 15년 동안의 지원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