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14일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에서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들과의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양 진흥원이 이전기관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3D콘텐츠미디어클러스터조성`과 `ICT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관련 주제발표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과의 지역 협력 사업에 대한 자유 브레인스토밍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혁신도시와 양 진흥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혁신도시 이전에 대비해 지난해 4월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 1월 혁신도시 이전 기관 사업 수주를 위해 한국ICT융합협동조합과 `ICT융합사업 활성화 정례 조찬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며 “ 혁신도시 이전 기관에 공급할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 SI개발 등 7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