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지난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3회 산학협력 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해양플랜트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 가족회사 250여개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해양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공동연구과제, 학생들이 출원한 특허 등 47건의 우수 사업성과를 전시 소개했다. 또 94개 신규 가족회사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10개 우수 산학협력 가족회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조효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