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국내 1호 개점 앞두고 일반에 첫 선

'이케아' 국내 1호 개점 앞두고 일반에 첫 선

세계 최대 인테리어 기업 `이케아`가 국내 1호 매장 개점을 앞두고 일반에 첫선을 보인다. `이케아`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에게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2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4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29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 인테리어 전문전시회다.

작년 한해 `건축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수도권, 대구, 부산 지역 참관객들에게 건축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전한 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에는 `건축이 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건축의 미래를 그린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주거공간을 이루는 건축자재부터 가구·인테리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의 제품, 각 브랜드의 트렌드를 연중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기업들과 주택시공, 인테리어 기업들의 구조재, 내외장재, 지붕재, 바닥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가전, 홈시큐리티,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집과 생활에 관련된 최신 건축자재와 신기술, 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다양한 세미나와 초청 강연, 특별전, 체험전, 이벤트 등을 준비해 참관객과 참가기업이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했다.

주최사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 예림, 리우디자인, 에몬스가구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굴지 업체들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다양한 특별전,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며 "다가오는 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이들,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 싶은 관계자 등 누구에게나 경향하우징페어의 문은 열려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네트웍스에서는 2월 17일(월)까지 무료참관신청 한 이들에게는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 후 전시회에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