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대학·공공 연구기관 등의 연구개발 정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기 위한 ‘2014년도 전자연구노트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부 연구개발(R&D)과제 수행 연구기관에 전자연구노트 시스템 설계 지원, 시점 인증 소프트웨어와 인증 모듈 보급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총 7개 기관(상반기 4개, 하반기 3개)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 R& 과제 수행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홈페이지(www.kipsi.re.kr), 연구노트 확산지원본부 홈페이지(www.e-no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