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직원들이 대전 충남혈액원과 함께 `36.5˚C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직원들이 지난달 27일과 28일 헌혈을 한데 이어, 금산공장 직원들도 지난 11일과 12일 헌혈에 동참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도 600여명이 헌혈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규모 헌혈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사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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