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각역 근처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동료들과의 술자리를 즐기는 편이다.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근처에 맛있는 곳이 많아 술자리가 더욱 즐겁다는 게 A씨의 얘기다.
최근 A씨는 한 곳을 단골집으로 정하고, 그 곳만 방문하고 있다. 색다른 분위기와 다양한 요리메뉴로 인해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A씨가 스스로 단골을 자처한 곳은 바로 신개념 다이닝펍 `코다차야 종각점`이다. `코다차야`는 가로수길을 비롯해 강남역, 사당, 홍대 등 입점하는 곳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주점으로, 최근에는 종각에도 오픈을 했다. 오픈과 동시에 종각맛집으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다차야 종각점`은 넓은 매장 규모와 색다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7개의 전문점이 홀 중앙에 입점해 있어 처음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준다. 군산회집, 튀김야, 철판야, 구이야, 코다야, 분식야, 이탈리야 등 7개의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일본의 저잣거리를 연상시킨다.
7개의 전문점이 있는 만큼, 메뉴도 매우 다양하다. 그 가짓수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 각 전문점은 오픈형 매장으로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맛과 품질에 더욱 믿음이 간다고 고객들이 말하고 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페이저를 이용한 셀프서비스 역시 고객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각 전문점에서 페이저를 통해 주문하면 되고, 페이저가 울리면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계산 역시 카운터에 페이저만 제공하면 된다.
종로맛집 `코다차야 종각점`의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해 있어 회사회식, 친구모임 등 각종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개념 다이닝펍 `코다차야 종각점`은 종각역 10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