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회장에 장철호 씨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철호 대조전설 대표이사를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292명 대의원 전원이 참석해 직접 투표했다. 장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전국 1만4000여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를 이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회장에 장철호 씨

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를 반듯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개혁이 필요하다”며 “우선 협회에 만연한 분파 다툼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와 함께 2013년도 결산안과 2014년도 사업 승인을 의결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