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인기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인기

올해 국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지난 2월 3일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떠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때문이다. 이번 대책이 발표되면서 각 지자체들은 앞다투어 지역 관광 개발 및 프로그램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국내 대표 역사관광도시인 경주는 올해 1,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부산은 부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획기적 관광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5대 전략과제 총 62개 세부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은 대학 입시 현장으로까지 전해지고 있다. 관광관련학과에 수험생이 대거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과 같은 외식관련 학과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대학 대비 전문학교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렌드에 따른 실무중심교육으로 차별화를 둔 한국조리사관학교의 호텔조리학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의 김영복 호텔조리학과장은 "단순하게 요리를 배우는 것이 아닌, 현장실무에서 언제 투입 되어도 바로 적응하여 실무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최근의 트랜드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는 호텔 취업 시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인턴경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장을 배울 수 있는 호텔인턴쉽을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실시하여 학기 중 2~3일정도의 인턴근무로 졸업 시에는 호텔인턴쉽 경력 2년의 조건을 갖출 수 있어 경쟁력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

이처럼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조리특성화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트렌드를 반영한 수업과 인접전공수업,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대와 동일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 대한 입학 관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co.ac.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