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32비트 MCU `STM32`용 프로토타이핑 보드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대표 마르코카시스)는 자사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시제품 개발(프로토타이핑) 보드 ‘누클레오 보드

ST마이크로가 출시한 `STM32` MCU 개발용 보드 `누클레오 보드`
ST마이크로가 출시한 `STM32` MCU 개발용 보드 `누클레오 보드`

’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RM의 사물인터넷(IoT) 개발용 오픈소스 플랫폼 엠베드(mbed)로 구동된다.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 ‘아두이노(Arduino)’도 지원한다. STM32 MCU 주변장치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확장 헤더(내부 단자·전선·회로 등을 외부로 꺼내주는 부분) ‘모르포(Morpho)’를 장착했다.

STM32 제품군을 모두 지원하고 프로토 타이핑마다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보정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이 회사는 STM32 ‘F1’ ‘L1’ ‘F4’ ‘F0’용 보드 4종을 25일부터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14’에서 선보인다. 출시는 올해 2분기로 예정돼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