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마을 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도서·산간벽지 등 마을에 담당 변호사를 연계해 주민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도입했다. 네이버는 마을변호사 특별 페이지를 구성하고, 지식인과 연계해 편리하게 마을 변호사를 확인하고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