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은 내달 9일까지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합산해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 KB국민, 현대, BC, 삼성, 하나SK 6개 신용카드 사용자가 대상이다. 단일 상품군이 아닌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권, 순금 등 일부 환금성 상품군과 공연티켓을 제외한 모든 상품군에 적용된다. G마켓 모든 상품이 해당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신학기, 이사, 혼수 등 특수 등 고가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기간이기 때문에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선호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