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슈피겐SGP(대표 김대영)는 LG전자 스마트폰 G프로2 전용 모바일 액세서리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슬림아머’와 ‘울트라핏셀’은 내구성을 강화한 보호케이스 제품군이다. 슬림아머는 충격을 흡수하는 소재로 기기 전체를 감싸고, 하드 케이스로 후면·측면을 고정하는 이중 구조로 설계했다. 내부 모서리 네 곳에 탑재한 에어쿠션과 거미줄 모양 양각 패턴은 스마트폰 낙하 시 충격을 완화한다. 울트라핏셀은 얇고 단단한 소재로 제품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tR 나노슬림’은 전면 액정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강화유리 제품이다. 회사 측은 100% 유리 소재를 사용해 기존 필름 제품보다 3배 가량 강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슈피겐SGP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네이버샵N,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슬림아머 케이스 예약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액정보호필름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거쳐 구매고객 가운데 5명에게 노트북PC 백팩을 추가로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