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시스,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 티아락 선보여

리코시스(대표 임금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 맥스락(MXLock)을 티아락(TiaLock)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티아락은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엔진 티아코어의 기술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3차원(3D) 화면과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구현한다. 잠금화면에서 다양한 보안코드를 직접 설정하거나 테마를 변경할 수 있는 바로가기 설정이 가능하다.

리코시스는 티아락 출시와 함께 페이퍼시티 테마를 구글플레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종이 도시 콘셉트의 테마로, 팝업북 형태로 디자인된 움직이는 사람·자동차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배경화면 등이 특징이다.

리코시스 관계자는 “3D 기술과 터치 반응형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콘텐츠 타입의 잠금화면 테마와 기업의 자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잠금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