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가츠히코)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인 올림푸스 앙상블의 ‘2014 힐링 콘서트’의 첫 무대가 건국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눈높이를 맞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 앙상블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중 클라리넷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 클라리넷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감동을 더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내달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며, ‘음악으로 전하는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주제로 연중 공연을 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