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국방소프트웨어(SW)업계 최초로 무기체계 SW 중소기업은 아레스가 소프트웨어프로세스(SP)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P인증은 국내 기업의 SW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방사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해 작년부터 ‘SW공학기술 현장적용 지원사업’에 국방분야 SW 중소업체를 포함시켰다. 국방분야 7개 업체를 선정, SW 품질 컨설팅도 지원했다. 아레스는 국방 모델링&시뮬레이션(M&S) 모델 개발에 참여하는 국방 전문업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