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 이어 3월 1일부 열요금을 재차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연료비가 인상됐지만, 가계부담 완화를 고려해 요금동결을 결정했다. 동결 요금은 현재 공사가 열공급 중인 125만여 가구에 5월까지 적용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 경제적인 열생산과 경영합리화 등 자구노력을 기울여 요금 안정화에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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