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 이하 야구재단)과 최근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야구재단이 운영 중인 청소년야구 발전 사업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야구재단은 청소년야구 발전 사업 및 야구재단 주최행사에 영남대 내 주요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남대는 학교의 대내외 홍보를 위해 야구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