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특허청, 월드클래스 IP센터 개소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은 28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서 ‘월드클래스 지식재산(IP)센터’를 개소하고, 기술혁신형 IP 통합 솔루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IP센터는 특허분쟁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재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기청은 특허청과 협력해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형 IP 통합 솔루션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은 연구개발(R&D)·인프라·활용 전반에 걸쳐 기업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택적 맞춤형 IP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 접수는 3월3일부터 지식재산전략원 홈페이지(www.kipsi.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