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전자·컴퓨터 교육을 위한 자료 패키지 랩인어박스(LiB)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iB은 대학 등 교육기관이 저전력·고성능 ARM 제품을 쉽게 활용하도록 하고, 인력 양성을 유도해 전자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든 교육용 제품이다. 프리스케일·NXP 등 ARM 파트너사들이 제공한 10개의 하드웨어 보드와 100여개의 ARM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이 포함됐다.
ARM 관계자는 “교육자와 학생들이 ARM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공학자들이 ARM 기반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스마트 세상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