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찬휘 전지현 언급 별그대 티얼스
가수 소찬휘가 배우 전지현을 언급했다.
소찬휘는 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 발매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재미있게 본방사수하고 있었는데 극중 전지현이 `티얼스`(Tears)를 부르는 장면을 봤다. 많이 듣던 음악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의 목소리로 듣다보니 헷갈리더라. 내 노래인지 모르겠더라. 하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좋았다"며 "만약 시간 여유가 된다면 직접 `티얼스`를 지도해 드릴 의향이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찬휘는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으로 컴백했다. 로커빌리는 1950년대 초 미국 남부에서 발생한 음악으로 블루스에서 발전한 로큰롤 사운드와 블루그래스라는 빠른 컨츄리가 혼합되어 만들어졌다. 4일 발매된다.
소찬휘 전지현 언급에 네티즌들은 "소찬휘 전지현 언급, 소찬휘도 `별그대` 팬인가봐", "소찬휘 전지현 언급, `별그대` 끝나니 아쉬워", "소찬휘 전지현 언급, 소찬휘 노래 들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