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통일된 디자인·출판 솔루션 출시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자사 디지털퍼블리싱플랫폼과 웹경험관리솔루션을 통합·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출판사와 기업들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간 일관된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루션 통합으로 다채널 퍼블리싱 비용은 줄어들 전망이다. 동시에 웹사이트와 모바일 기기에서 일관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지준영 대표는 “그 동안 모바일 용 인터렉티브 매거진과 웹 용 콘텐츠 전달을 위해 각기 다른 디지털 자산과 팀, 시간이 소요됐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기업은 시간과 재원을 절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