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지사장 이창표)는 4일 실시간 임베디드 운용체계(RTOS) ‘VxWorks 7’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윈드리버는 기존 제조시장 외에 사물인터넷을 위해 구현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VxWorks7’은 시스템 추가 테스트나 재작업 없이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딘야르 다스투어 윈드리버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RTOS의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사물 인터넷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