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신청한 팬택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한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이마트에 서비스센터를 올해 20개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설치된 센터를 포함 전국 35개로 확대된다. 휴일·명절·저녁 시간에도 운영 된다.
이마트 센터 외 직영서비스센터는 지난달부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에서 평일과 동일한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했다.
오는 4월 최신 모델인 ‘베가 시크릿 업’을 시작으로 기존 자사 모델의 운용체계(OS)를 안드로이드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도 추가하기로 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