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데이즈 첫방 시청률 기록 별그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첫회부터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1회 시청률은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청률(28.1%) 보다 16.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과 이를 파헤치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뒤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그린 작품으로 거액의 제작비를 투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12.0%로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10.3%로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