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은 이미포화상태지만, 카페 창업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은퇴한 화이트칼라부터 여성창업자까지 가장 선호하는 업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높은 수익성, 낮은 노동강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카페창업을 선호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주된 이유이다. 한 집 건너 하나라고 불릴 만큼 많은 카페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내세운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 브런치카페 `까사밍고(Casa mingo)`를 들 수 있다. 까사밍고는 지중해식 건강 브런치 메뉴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브런치카페로 여성들 사이에서 건강한 브런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쟁력있는 브런치 메뉴뿐 아니라 까사밍고가 내세우는 샵인샵, 원플러스원 창업이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잼, 티 등의 상품과 액세서리, 가방 등에 이르기까지 카페를 찾는 고객의 유형에 맞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까사밍고의 차별성으로 카페 매출뿐 아니라 상품판매를 통한 부수입으로 상승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까사밍고 의왕 포일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박창열 점주는 "현재 가구매장을 운영 중인데, 가구매장과 함께 운영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커피 전문점과는 차별화 되면서 보다 여유있는 분위기의 브런치카페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브런치카페는 젊은 여성,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라 여러 아이템을 접목시킨 플러스 창업에 효율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까사밍고의 고급스럽게 특화된 인테리어는 집과 같은 편안함을 가지면서 지중해의 여유로움을 컨셉으로 갖추고 있어서 매장의 분위기가 타업체와 비교가 많이 되었고, 브런치메뉴 역시 지중해식 건강메뉴로 메리트를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카페 브랜드가 많은 만큼 한 가지 브랜드를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우선 본인이 운영하고자 하는 매장의 컨셉을 확실히 생각하고, 그에 맞는 브랜드를 찾는다면 어렵지 않게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까사밍고`는 홍대 직영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시식 사업설명회를 진행중이며, 까사밍고 홈페이지(www.casamingo.kr)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