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치 동계올림픽 빙상영웅과 함께하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 행사를 3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 팬사인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모태범·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박승희(쇼트트랙), 원윤종·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사인회를 연이어 가질 예정이다. 김연아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