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대표 윤희종)는 CJ오쇼핑에서 공기청정기 2개 모델(WACU300, 150)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닉스는 CJ오쇼핑을 시작으로 롯데, 현대,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5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하이마트와 대형가전유통 매장,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위닉스는 렌털 위주의 공기청정기 시장에 ‘판매제품’으로 내놓았다. 소비자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제품 유지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WACU300, WACU150은 미세먼지 제거효율 99.9%의 HEPA필터를 채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중금속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애완견 털을 제거해준다.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웨이브 산소이온발생장치는 먼지, 세균, 독감 바이러스를 제균 한다.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제습기 ‘위닉스뽀송’과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굴하는 스마트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