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ICT산업과 의료관광산업분야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과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회장 차순도)는 12일 대구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MOU를 교환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메디시티 대구 구현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의료지구, 체류형 의료관광클러스터의 연계를 추진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 의료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관광산업이 ICT와 융합해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