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세계 3대 디자인 대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이 제품은 지난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13’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를 차례로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잇따른 디자인 상 수상이 올해 예정된 북미, 러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팅크웨어 측은 기대했다.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알루미늄 소재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아이나비 디자인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글로벌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